슬로바키아 외무부 장관, 울산 방문해 교류 확대 논의

김용태 2024. 5. 14.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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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슬로바키아 외무부 장관을 포함한 대표단이 14일 울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장관 일행은 이날 오전 김두겸 시장과 만나 슬로바키아와 울산의 교류 확대를 논의한다.

행사에서는 슬로바키아 외무부 차관이 자국 기업인, 학계 인사 25명과 함께 참석해 안효대 경제부시장과 양국 기업의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시는 이번 대표단의 방문을 계기로 슬로바키아와 활발한 교류·협력의 장을 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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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겸 울산시장 예방한 슬로바키아 외무부 장관 (울산=연합뉴스) 14일 울산시청 접견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오른쪽)을 예방한 유라이 블라나르 슬로바키아 외무부 장관이 김 시장과 악수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4.5.14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km@yna.co.kr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는 슬로바키아 외무부 장관을 포함한 대표단이 14일 울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장관 일행은 이날 오전 김두겸 시장과 만나 슬로바키아와 울산의 교류 확대를 논의한다.

이어 주한 슬로바키아 명예영사 취임식에 참여한 뒤 현대자동차 산업 시찰에 나선다.

울산테크노파크에서는 한국과 슬로바키아 경제인 만남 행사가 마련된다.

행사에서는 슬로바키아 외무부 차관이 자국 기업인, 학계 인사 25명과 함께 참석해 안효대 경제부시장과 양국 기업의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시는 이번 대표단의 방문을 계기로 슬로바키아와 활발한 교류·협력의 장을 열어 나갈 계획이다.

김 시장은 "기업 간 협력과 투자 창출 기회를 증대시키기 위해 지방 정부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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