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하반기 개소…과학기술 분야 특화

김용태 2024. 5. 14.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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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울주군에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하반기부터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여성가족부 주관 공모 사업에 '울산울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울주센터)가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울산은 중부센터, 울산센터, 동구센터, 북구센터에 이어 울주센터까지 모든 구·군에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시는 지난해 4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운영해 4천845명의 여성 일자리를 연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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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는 울주군에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하반기부터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여성가족부 주관 공모 사업에 '울산울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울주센터)가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울산은 중부센터, 울산센터, 동구센터, 북구센터에 이어 울주센터까지 모든 구·군에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울주센터는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 내 설치되며 임신, 출산, 육아, 가족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종합적인 취업 지원에 나선다.

특히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연계한 교육과학기술·정보통신 분야 특화 직업 교육을 기본 과정으로 편성해 인턴 사업, 여성 구인·구직자 등록을 통한 일자리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울주센터는 취업 설계사와 직업 상담사 채용 등을 거쳐 하반기에 문을 열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4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운영해 4천845명의 여성 일자리를 연계했다.

올해는 울주센터 개소로 연간 5천명 이상의 여성 일자리 연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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