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만에 토트넘 떠나라니, 이 무슨 청천벽력! 그런데 토트넘은 웃는다 "240억 벌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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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 수비수가 토트넘 홋스퍼 합류 6개월 만에 이적할 위에 빠다.
영국 매체 '팀 토크'는 13일(한국시간) "라두 드라구신(22)은 토트넘에서 단 두 번의 선발 출전 기회를 받았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는 토트넘을 떠날 수 있다"라며 "나폴리는 드라구신을 이적료 4000만 파운드(약 686억 원)에 영입하려 한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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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팀 토크'는 13일(한국시간) "라두 드라구신(22)은 토트넘에서 단 두 번의 선발 출전 기회를 받았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는 토트넘을 떠날 수 있다"라며 "나폴리는 드라구신을 이적료 4000만 파운드(약 686억 원)에 영입하려 한다"라고 보도했다.
드라구신은 지난 1월 이탈리아 세리에A의 제노아를 떠나 생애 첫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밟았다.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에릭 다이어(31)의 대체자였다. 독일과 영국 현지 보도에 따르면 뮌헨 또한 드라구신을 노렸다.
막상 프리미어리그에 와서 기회를 거의 받지 못했다. 드라구신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교체 투입 후 오랜 기간 벤치에 머물렀다. '팀 토크'에 따르면 드라구신의 에이전트는 선수의 출전 시간 부족에 직접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미 드라구신의 에이전트인 플로린 마네아는 자국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수차례 토트넘을 저격했다. 드라구신의 출전 시간을 보장하지 않는 앙제 포스테코글루(59) 토트넘 감독을 향한 일갈이었다. '팀 토크'에 따르면 마네아는 "토트넘은 많은 실점을 기록했다. 특히 세트피스에서 많이 흔들리지 않았나"라며 "토트넘은 드라구신의 힘이 필요하다. 만약 그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면, 다른 해결책을 생각할 것이다"라고 강하게 말했다.
실제로 드라구신은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낙제점을 받았다. 미키 판 더 펜(22)이 부상으로 빠졌을 때 대신 선발 출전한 바 있다. 영국 현지는 풀럼전 드라구신의 경기력에 고개를 갸우뚱했다. 영국 '스탠다드'는 드라구신에 평점 10점 만점에 5를 주며 "드라구신은 결정적인 순간에 풀럼 공격수 로드리고 무니즈(23)를 놓쳤다. 그의 데뷔전은 상당히 힘들어 보였다"라고 평했다.
루마니아 국가대표팀 수비수 드라구신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출전을 정조준한다. 루마니아는 우크라이나와 벨기에, 슬로바키아와 E조에서 맞붙는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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