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태 봉와직염 사진 공개 심각 “젖은 양말 신었다가” (동상이몽2)[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5. 14.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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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태가 봉와직염 사진을 공개했다.

5월 1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오정태는 아내 백아영이 여행 가방을 잔뜩 싸는 이유로 봉와직염을 앓은 사연을 털어놨다.

오정태 백아영 부부는 시부모와 1박 2일 여행을 떠나며 캐리어 3개 분량 짐을 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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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오정태가 봉와직염 사진을 공개했다.

5월 1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오정태는 아내 백아영이 여행 가방을 잔뜩 싸는 이유로 봉와직염을 앓은 사연을 털어놨다.

오정태 백아영 부부는 시부모와 1박 2일 여행을 떠나며 캐리어 3개 분량 짐을 쌌다. 백아영은 빨래집게, 침구 세트, 옷, 화장실 용품, 신발 등 다양한 짐을 쌌고, 김숙은 “저게 1박 2일 짐이냐”며 놀랐다.

백아영은 “아버님 아프시면 안 되니까 체온계, 벌레 퇴치제, 해열제, 기침약, 기관지약, 소화제, 진통제. 위경련이 생길 수도 있다. 알레르기, 눈병 걸릴 수도 있다. 모기가 나올 수도 있다”고 약도 잔뜩 챙겼다.

오정태는 “저는 짐을 안 챙긴다. 양말 하나만 챙겨갔다. 비가 와서 양말이 젖었는데 다음 날 젖은 양말을 신었다. 열이 40도까지 올랐다. 아파서 서울에 가서 병원에 갔는데 다리 마비가 왔다. 봉와직염이었다”고 과거사를 말했다.

이어 “이렇게 부어있고 마비가 왔다. 일주일, 이주일 고생했다. 아내가 보고 ‘양말 챙겨가라고 했지?’ 저 때문에 원래 많이 싸갔는데 약이 추가됐다”고 아내의 짐이 더 많아진 이유를 말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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