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차익 20억원"… 원베일리 조합원분 1가구 풀린다

김창성 기자 2024. 5. 14. 04: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세차익만 20억원에 달하는 서울 강남 신축 아파트 조합원 취소 분 1가구가 시장에 나온다.

1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면적 84㎡ 조합원 취소분 1가구 일반공급 1순위 청약은 오는 20일(기타지역 21일), 2순위 청약은 22일(기타지역 동일) 각각 진행된다.

조합원 취소분으로 나온 주택이 1층임을 감안하더라도 당첨 시 20억원에 달하는 시세 차익이 기대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20~22일 청약… 유상 옵션 등 공급가 19.6억원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 조합원 취소분 1가구가 오는 20~22일 청약을 진행한다. 사진은 래미안 원베일리. /사진=김창성 기자
시세차익만 20억원에 달하는 서울 강남 신축 아파트 조합원 취소 분 1가구가 시장에 나온다.

1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면적 84㎡ 조합원 취소분 1가구 일반공급 1순위 청약은 오는 20일(기타지역 21일), 2순위 청약은 22일(기타지역 동일) 각각 진행된다.

공급금액은 유상 옵션 등을 포함해 19억5638만8000원이며 잔금 17억6074만9200원은 오는 7월26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래미안 원베일리 84㎡(32층)가 42억5000만원에 매매됐다. 조합원 취소분으로 나온 주택이 1층임을 감안하더라도 당첨 시 20억원에 달하는 시세 차익이 기대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8일이며 계약일은 다음달 10~12일이다. 전매제한은 3년이며 거주의무기간은 없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