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킬로이 텃밭 웰스파고서 4번째 우승

유정환 기자 2024. 5. 14. 03: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에서만 네 번째 우승컵을 수집했다.

남자골프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이글 2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병훈 3위·임성재 공동 4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에서만 네 번째 우승컵을 수집했다.

13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열린 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든 로리 매킬로이. USA TODAY Sports 연합뉴스


남자골프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이글 2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쳤다. 합계 17언더파 267타를 적어낸 매킬로이는 챔피언조에서 우승을 경쟁한 세계랭킹 4위 잰더 쇼플리(미국·12언더파 272타)에 5타 차 완승을 거두고 우승 상금 360만 달러(약 49억4000만 원)를 손에 넣었다. 매킬로이는 이 대회에서 2010년과 2015년, 2021년에 이어 다시 정상에 올라 웰스파고 대회 최다 우승자의 입지를 다졌다.

한국 선수들은 톱5에 2명이 이름을 올렸다. 안병훈은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단독 3위(9언더파 275타)로 올랐고, 임성재는 공동 4위(6언더파 278타)로 대회를 마쳤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