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준 강원도민일보 편집부 차장대우 이달의 편집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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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박희준(사진) 편집부 차장대우가 제271회 '이달의 편집상'을 수상했다.
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 김창환)는 이달의 편집상 종합부문 수상작으로 박 차장대우의 '사(먹)는게 두렵다'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2024년 4월 23일자 1면에 보도된 수상작은 강원지역의 가파른 외식비 증가와 관련, '사는 것'과 '먹는 것'이 모두 두렵게 된 소비자의 부담감을 간결한 제목 아래 효과적으로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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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박희준(사진) 편집부 차장대우가 제271회 ‘이달의 편집상’을 수상했다.
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 김창환)는 이달의 편집상 종합부문 수상작으로 박 차장대우의 ‘사(먹)는게 두렵다’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2024년 4월 23일자 1면에 보도된 수상작은 강원지역의 가파른 외식비 증가와 관련, ‘사는 것’과 ‘먹는 것’이 모두 두렵게 된 소비자의 부담감을 간결한 제목 아래 효과적으로 드러냈다. 중의적 표현으로 불황과 물가상승이 겹치는 스태그플레이션 장기화에 대한 우려도 녹였다.
이밖에 경제·사회부문 국민일보 권혜숙 부국장대우(흐드러진 벚꽃, 흐트러진 시민의식), 문화·스포츠부문 국민일보 정병화 기자(‘敗’ 감춘 한화), 피처부문 한국일보 김승균 차장(돈줄 엮인 케이블카 쇠줄 묶인 복원약속 ‘가리왕산 다크투어), 뉴스 해설&이슈부문 경향신문 채희현 차장(‘프리사이즈’ 여성을 재단하다), 총선부문 경인일보 장성환 기자(‘파란 vs 파국’) 등 6편이 수상한다.
김여진 beatle@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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