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미래 모빌리티 특화단지 조성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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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미래 모빌리티 거점 특화단지 조성사업지에 대한 보상이 추진되는 등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횡성군은 '횡성 미래 모빌리티 거점 특화단지 조성 사업(2단계)'에 편입된 횡성읍 가담리, 묵계리, 입석리 일원의 토지와 지장물 보상을 위해 지난 3월부터 2개월간 감정평가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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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필지 협의 170억원 투입
진출입 도로·기반 등 신속 조성
횡성 미래 모빌리티 거점 특화단지 조성사업지에 대한 보상이 추진되는 등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횡성군은 ‘횡성 미래 모빌리티 거점 특화단지 조성 사업(2단계)’에 편입된 횡성읍 가담리, 묵계리, 입석리 일원의 토지와 지장물 보상을 위해 지난 3월부터 2개월간 감정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보상 대상 토지는 120필지에 20만 8724㎡이며 총보상비는 170억여원이다.
군은 ‘미래 모빌리티 거점 특화단지 진·출입 도로 개설 공사’와 ‘일자리 지원센터 구축 사업’ 등 우선 추진되는 사업의 편입 토지부터 보상 협의를 진행하고, 이후에는 2단계 사업 잔여 부지의 보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보상 협의가 추진되는 대로 진·출입 도로 등 기반 시설을 신속하게 조성해 지역주민의 편의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유치를 위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임광식 군 투자유치과장은 “횡성 미래 모빌리티 거점 특화단지 조성 사업은 옛 횡성읍 묵계리 군사시설 이전 부지에 조성 중인 이모빌리티 연구·실증단지와 함께 횡성 미래 발전에 중심축이 될 역점 사업인 만큼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게 보상 협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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