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 교명 학내 설문서 ‘강원대학교’ 찬성 90%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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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원주대가 최근 통합대학 최종 출범일과 교명 관련 학내 설문조사 실시한 가운데 출범일 '2026년 3월 1일', 교명 '강원대학교' 에 대한 찬성이 90%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강릉원주대(총장 박덕영)에 따르면 지난 9일~10일 이틀간에 걸쳐 대학 구성원을 대상으로 통합대학 출범일 및 통합대학 교명 관련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도 1국립 대학 통합 출범일은 2026년 3월 1일로 하고, 통합 교명은 강원대학교로 한다'는 의견에 대한 찬성 비율이 92.92%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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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원주대가 최근 통합대학 최종 출범일과 교명 관련 학내 설문조사 실시한 가운데 출범일 ‘2026년 3월 1일’, 교명 ‘강원대학교’ 에 대한 찬성이 90%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강릉원주대(총장 박덕영)에 따르면 지난 9일~10일 이틀간에 걸쳐 대학 구성원을 대상으로 통합대학 출범일 및 통합대학 교명 관련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도 1국립 대학 통합 출범일은 2026년 3월 1일로 하고, 통합 교명은 강원대학교로 한다’는 의견에 대한 찬성 비율이 92.92%로 집계됐다.
설문조사는 전임교원, 직원·조교, 학생(대의원)을 대상으로 직역별 투표를 실시해 전체 1117명 중 614명(54.97%)이 참여했다. 대학은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오는 16일 대학평의원회 재심의를 할 예정이다.
이에 대학은 지난 4월 23일 교무회를 진행, 당시 ‘강원1도1국립대학 통합 출범일 2026년 3월 1일로 하고 통합 교명은 강원대학교로 한다’는 원안으로 가결됐다. 그러나 이어 5월 2일에 열린 대학평의원회에서는 대학 구성원의 의견 수렴 후 재심의하는 것으로 결정됨에 따라 이번 설문조사를 실시하게 됐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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