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30만 명이 라파 떠나...안전한 곳은 없다"

홍주예 2024. 5. 13. 23:5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이 대피령을 내리면서 지난 한 주 동안 30만 명이 가자 최남단 라파를 떠났다고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가 추정했습니다.

난민구호기구는 현지 시간 12일 소셜미디어 엑스에서 이같이 밝히고 "안전한 곳은 어디에도 없다"는 문장을 세 차례 반복했습니다.

필립 라자리니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 집행위원장도 같은 날 엑스에 게시물을 올려 "이스라엘군이 주장하는 안전지대는 거짓이고 오해의 소지가 있다"며 "가자지구에 안전한 곳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현지 시간 지난 6일 라파 동부지역에 처음으로 대피령을 내린 데 이어 11일에도 추가로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