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네' 조관우 "아들만 넷.. 사기당한 뒤 등록금 못 준 거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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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관우가 아이들을 향해 미안함을 고백했다.
김용건이 조관우에게 "자식들한테 미안했던 순간이 있냐"고 묻자, 조관우는 "제가 부족한 게 많다. 음악밖에 몰라서 사람들에게 속기도 하고.. 지금은 다 회복됐는데 하필이면 우리 아이들이 한창 클 때 등록금을 못 줬다. 그 부분이 굉장히 마음에 걸린다. 한때 괴로워서 술로 살았을 때 '몸 생각해서 약주 좀 그만하세요' 했을 때 가장 미안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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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관우가 아이들을 향해 미안함을 고백했다.
5월 13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가수 조관우, 인순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조관우는 2003년 첫 번째 이혼, 2018년 두 번째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
그는 "아들이 네 명이다. 둘째 아들은 작사, 편곡, 작곡 다 한다. 제 노래 편곡을 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에는 자기 할 일 하면서 콘서트 할 때 코러스도 해준다"고 덧붙였다.
김용건이 조관우에게 "자식들한테 미안했던 순간이 있냐"고 묻자, 조관우는 "제가 부족한 게 많다. 음악밖에 몰라서 사람들에게 속기도 하고.. 지금은 다 회복됐는데 하필이면 우리 아이들이 한창 클 때 등록금을 못 줬다. 그 부분이 굉장히 마음에 걸린다. 한때 괴로워서 술로 살았을 때 '몸 생각해서 약주 좀 그만하세요' 했을 때 가장 미안했다"고 고백했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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