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김지혜 칭찬 받기 위해 집안일 한다"('동상이몽2')

김은정 2024. 5. 13. 23: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상이몽2' 박준형이 집안 살림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날 결혼 20년 차 개그맨 부부로 사랑받고 있는 박준형이 김지헤의 칭찬을 받기 위해 집안일을 한다고 고백했다."본격적인 살림남으로 거듭났다는 소식이 정말이냐?"는 김구라의 질문에 박준형은 "아내 김지혜가 스케줄이 바쁠 때, 설거지를 한 번 해드렸더니 칭찬을 해주더라. 잘한다 잘한다 해주니까 내가 칭찬받기 위해 집안일을 하고 있더라"고 털어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김은정 기자]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동상이몽2' 박준형이 집안 살림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1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스페셜 MC로 개그맨 박준형이 등장했다.

이날 결혼 20년 차 개그맨 부부로 사랑받고 있는 박준형이 김지헤의 칭찬을 받기 위해 집안일을 한다고 고백했다.

"본격적인 살림남으로 거듭났다는 소식이 정말이냐?"는 김구라의 질문에 박준형은 "아내 김지혜가 스케줄이 바쁠 때, 설거지를 한 번 해드렸더니 칭찬을 해주더라. 잘한다 잘한다 해주니까 내가 칭찬받기 위해 집안일을 하고 있더라"고 털어놨다.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박준형은 '개그계 F4'에 자신이 속한다는 사실에 불쾌함을 드러냈다. F4 멤버는 박준형을 비롯해 박휘순, 오정태, 오지헌. 그는 "사실 개그 F4는 존재했고, 거기에 한 사람을 더하면 옥동자"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F4와 오래 일하면서 느낀 게 있다. 재미있게 생길수록 착하다는 것"이라며 "제가 만난 제일 착한 사람은 오정태"라고 밝혀 폭소케 했다.

그 발언에 오정태는 "준형이 형도 착하다"며 칭찬했지만, 박준형은 "저는 못 됐다"며 선을 긋고, "여자 개그맨 중에는 김숙이 착하다"고 말했다. 이에 발끈한 김숙은 "박준형이야말로 법 없이도 살 사람"이라고 응수하며 개그 선후배의 주고받는 훈훈한 덕담을 완성했다.

한편, 박준형은 지난 2005년 김지혜와 결혼, 슬하에 장녀 박주니, 차녀 박혜이를 두고 있다. 두 딸은 예능 프로그램에도 얼굴을 비추며 부모님 못지않은 끼와 매력을 발산해 많은 인기를 끌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