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홍수로 300명 이상 숨져...비상사태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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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아프가니스탄 북부 바글란주에서 발생한 홍수로 인한 사망자 수가 300명을 넘어섰습니다.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은 바글란주 일대에서 발생한 홍수로 인해 300명 이상이 사망하고, 주택 2,000여 채가 완파됐다고 밝혔습니다.
탈레반 정부의 수석 대변인인 자비훌라 무자히드는 소셜미디어 엑스에 "수백 명의 시민이 재난적인 홍수로 희생됐고 상당수가 부상을 입었다"며 북부 바글란, 바다흐샨, 고르, 헤라트 지역이 가장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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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아프가니스탄 북부 바글란주에서 발생한 홍수로 인한 사망자 수가 300명을 넘어섰습니다.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은 바글란주 일대에서 발생한 홍수로 인해 300명 이상이 사망하고, 주택 2,000여 채가 완파됐다고 밝혔습니다.
탈레반 정부의 수석 대변인인 자비훌라 무자히드는 소셜미디어 엑스에 "수백 명의 시민이 재난적인 홍수로 희생됐고 상당수가 부상을 입었다"며 북부 바글란, 바다흐샨, 고르, 헤라트 지역이 가장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아프간 국방부는 피해 지역에 대한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부상자와 고립된 주민 구조에 나섰으며 이재민들에게 식량과 의약품 등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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