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태 "父, 최근 치매 증세 악화" 울컥…시부모님과 여행

박하나 기자 2024. 5. 13. 22: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상이몽2' 오정태가 치매를 앓고 있는 아버지를 언급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오정태-백아영 부부의 일상이 담겼다.

이어 최근 오정태는 아버지가 위급하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가기도 했다며 울먹이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안겼다.

더불어 오정태는 "아버지께서 치매라고 하면, 아니라고 화를 내신다"라며 치매 관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털어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상이몽2' 13일 방송
SBS '동상이몽2'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동상이몽2' 오정태가 치매를 앓고 있는 아버지를 언급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오정태-백아영 부부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시부모님과의 여행에 나선 오정태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시어머니와 고부갈등을 고백한 백아영은 티격태격하면서도 시부모님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가족들은 최근 들어 치매 증세가 악화한 아버지를 걱정했다. 집을 잊어 경찰과 대동해 돌아오기도 했다고.

이어 최근 오정태는 아버지가 위급하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가기도 했다며 울먹이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안겼다. 더불어 오정태는 "아버지께서 치매라고 하면, 아니라고 화를 내신다"라며 치매 관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