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삼 "정근우, 홈에 도시락 폭탄 던져…독립투사인 줄" 너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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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삼이 정근우를 향해 '돌직구'를 던졌다.
정근우와 이대호는 "우리 캐치볼 좀 하고 시작하자"라면서 어제와 다른 마음가짐으로 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그는 정근우를 가리키며 "어제 독립투사인 줄 알았다"라더니 "홈에 도시락 폭탄을 던져 버리던데?"라고 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장원삼이 너스레를 떨자, 정근우가 민망해하면서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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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장원삼이 정근우를 향해 '돌직구'를 던졌다.
13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서는 최강 몬스터즈가 장충고의 2차전을 앞둔 가운데 1차전이 언급됐다.
정근우와 이대호는 "우리 캐치볼 좀 하고 시작하자"라면서 어제와 다른 마음가짐으로 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정근우가 "문교원 된 것 같아"라며 농을 던졌다.
이를 지켜보던 장원삼이 입을 열었다. 그는 정근우를 가리키며 "어제 독립투사인 줄 알았다"라더니 "홈에 도시락 폭탄을 던져 버리던데?"라고 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장원삼이 너스레를 떨자, 정근우가 민망해하면서 웃었다. 그는 "너 야구 좀 했냐? 오랜만에 야구 좀 했어?"라면서 "오늘은 내가 할 말이 없다"라고 1차전 홈 송구 잘못을 인정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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