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태 아내 백아영 “목 항상 아파” 병원서 석회 발견 ‘패닉’ (동상이몽2)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백아영이 병원 진료를 받고 깜짝 놀랐다.

5월 1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개그맨 오정태 아내 백아영은 병원을 찾아갔다.

백아영은 병원에서 온몸이 아프다고 호소하며 “제일 심한 건 목 신경. 여기는 항상 아프고. 목에서 등. 무거운 것 들면 손목도 아프다”고 말했다. 살림에 열심인 백아영의 건강이 걱정되는 상황.

의사는 “몇 가지 발견된 게 있다. 목 사진이다. 뒷목에 희끗한 게 보이냐. 이게 뭐냐면 석회다. 목이 많이 안 좋으면 쌓인다. 왜 생기는지 모른다. 보통 퇴행, 노화의 흔적이라고 한다. 자세히 보면 디스크 쪽에도 석회가 있다”고 말했다.

백아영이 “수술해야 하냐”며 놀라자 의사는 “정말 심하면 수술이 되긴 한다. 그래도 긍정적인 면을 말씀드리자면 디스크가 있는 건 아니다. 다행이다. 신경 안 쓰셔도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의사는 “그 다음에 팔꿈치를 봤는데 깨끗하다.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된다. 발목은 연골도 좋다. 무릎도 아주 좋다. 교과서 수준으로 좋다”며 “도대체 무릎이 왜 아프냐. 제 생각에는 운동부족 같다”고 꼬집었다.

백아영이 “집안일로 안 되냐”고 묻자 의사는 “그건 노동이다. 교정 잘하고 운동 열심히 하면 괜찮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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