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김지혜 스케줄 많아 칭찬 받으려고 설거지” (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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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이 살림남으로 거듭났다고 말했다.
김숙이 박준형에 대해 "진짜 착하다"고 말하자 박준형은 "김숙도 착하다"며 서장훈에게도 "연대 농구부 중에서 제일 착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구라가 "살림남으로 거듭났다고?"라고 묻자 박준형은 "김지혜가 스케줄이 엄청 많을 때 옆에서 도와야 해서 설거지를 해드렸다. 칭찬으로 다가오고. 칭찬이 칭찬을 낳고. 잘한다고 하니까 어느 날 정신을 차려보니 칭찬 받기 위해서 하고 있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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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이 살림남으로 거듭났다고 말했다.
5월 1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스페셜 MC 결혼 20년 차 개그맨 박준형이 출연했다.
박준형은 “오래 일하면서 느낀 게 정말 재미있게 생길수록 착하다. 제일 착한 사람이 오정태”라며 오정태가 착하다고 말했다. 이에 오정태는 “준형이 형도 진짜 착하다”고 받았고, 박준형은 “저는 못됐다. 많이 못됐다”고 응수했다.
김숙이 박준형에 대해 “진짜 착하다”고 말하자 박준형은 “김숙도 착하다”며 서장훈에게도 “연대 농구부 중에서 제일 착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도 착하다는 칭찬을 받자 “고맙다”고 바로 수긍했다.
이어 김구라가 “살림남으로 거듭났다고?”라고 묻자 박준형은 “김지혜가 스케줄이 엄청 많을 때 옆에서 도와야 해서 설거지를 해드렸다. 칭찬으로 다가오고. 칭찬이 칭찬을 낳고. 잘한다고 하니까 어느 날 정신을 차려보니 칭찬 받기 위해서 하고 있더라”고 답했다. 김숙은 “진짜 착하다”며 박준형을 계속해서 칭찬해 웃음을 줬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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