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0만명 사로잡은 ‘초등래퍼’ 차노을, ‘이곳’ 홍보대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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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래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차노을군이 세종시문화관광재단 홍보대사가 됐다.
차군은 최근 소셜미디어(SNS)와 인터넷에서 조회수 1600만명을 돌파한 자기소개 영상 'HAPPY'(행복)의 주인공으로, 현재 세종시 한 초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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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학년 차노을, 차미반의 친구. 춤추고 랩하는 걸 좋아하는 친구. 나를 보면 인사를 건네줘. 반갑게 먼저 말을 걸어줘”
‘초등래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차노을군이 세종시문화관광재단 홍보대사가 됐다. 차군은 최근 소셜미디어(SNS)와 인터넷에서 조회수 1600만명을 돌파한 자기소개 영상 'HAPPY'(행복)의 주인공으로, 현재 세종시 한 초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다. 영상 속에서 아빠가 만든 가사로 귀엽고 순수한 '행복 랩'을 선사한 차군은 많은 이에게 감동과 울림을 줬다.
차군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 동행축제’ 홍보 영상에도 출연해 합산조회수 1000만회를 돌파했으며, 지난 6일 정식 앨범 ‘Happy’를 발매한 후 차트 순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8일 어버이날엔 KT 위즈와 NC 다이노스 홈경기에서 시구 시타로서 아빠와 함께 나서며 인기를 입증했다.
차군이 알려지게 된 계기인 ‘아들 학교 숙제로 아빠가 뮤비를 만들 때’ 영상은 세종호수공원을 배경으로 촬영돼 세종시민에게 반가운 반응을 이끌어 냈고, 세종시 관광명소를 전국의 많은 사람에게 알리는 역할을 했다.
이날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은 차군은 박연문화관 1층에서 진행 중인 어린이 전시회 '반짝반짝 세종별'을 만끽하면서 해맑게 문화예술을 즐기는 홍보대사의 모습을 보여줬다. 차군은 앞으로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 다양한 문화관광사업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박영국 재단 대표는 "세종시민이자 어린이인 차군이 재단의 문화예술·관광 사업에 재미와 흥미를 느끼며 홍보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에게 더 많은 행복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수호 기자 suho@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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