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분기 중대형 상가 공실률 17.2%…“2년 최고치”
송현준 2024. 5. 13. 22:16
[KBS 창원]경남의 1분기 중대형 상가 공실률이 17.2%로, 최근 2년 사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주요 상권의 경우 창원시청 일대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7.5%로 지난해 대비 두 배 이상 늘었고, 창원역 인근 13.1%, 마산 동서동 인근 9.5%로 대부분 3%p에서 7.7%p 증가했습니다.
특히, 양산 구도심과 거제 옥포, 진주 중앙시장 주변의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30%에 육박했습니다.
송현준 기자 (song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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