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하추자-완도 항로 신규 여객선 내일 취항
임연희 2024. 5. 13. 21:56
[KBS 제주]업체 운영난으로 지난해 뱃길이 끊겼던 제주와 추자도, 전남 완도를 오가는 여객선 운항이 열 달만에 재개됩니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주해양수산관리단은 신규 사업자인 송림해운 소속 2천3백톤급 '송림블루오션'호가 내일(14일) 취항한다고 밝혔습니다.
최대 승선인원은 240명으로, 하루 1차례 왕복 운항하고 편도로 5시간 가량 걸릴 예정입니다.
임연희 기자 (yh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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