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국힘 새 비대위와 만찬…"총선 민심 반영 국정 운영"

박지윤 기자 2024. 5. 13. 21:4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성일종 사무총장, 전주혜, 엄태영, 유상범 비대위원, 정진석 비서실장 등과 만찬을 하기 전 산책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3일) 한남동 관저에서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등 새 비대위원들을 초청해 만찬을 가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총선 민심을 반영해 국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우여 비대위원장은 국정 운영이 잘 되도록 당정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만찬은 총선 이후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은 당 지도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국민의힘 비대위가 공식 출범하자마자 대통령 초청으로 만찬을 개최한 건 국정 현안, 특히 민생 현안이 산적해 있고, 이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여당의 적극적 역할이 중요하다는 데 당정이 공감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만찬에는 국민의힘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추경호 원내대표, 엄태영, 유상범, 전주혜, 김용태 비상대책위원, 정점식 정책위의장, 성일종 사무총장,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 조은희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이 참석했습니다.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과 홍철호 정무수석이 자리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