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첫 국내 컴백' 비아이, 20일 새 싱글 ‘Tasty’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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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티스트 비아이(B.I)가 오는 20일 신곡 'Tasty'를 발매한다.
비아이는 13일 0시 131레이블 공식 SNS에 새 싱글 'Tasty(테이스티)' 발매 소식을 알리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Tasty'는 비아이가 지난해 11월 발매한 글로벌 EP 'Love or Loved(러브 오어 러브드)' Part.2 이후 6개월 만이자 올해 처음 발표하는 싱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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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는 13일 0시 131레이블 공식 SNS에 새 싱글 ‘Tasty(테이스티)’ 발매 소식을 알리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서 비아이는 눈부신 햇살과 함께 자유로우면서 경쾌한 여름 무드를 자아냈다. 시원한 블루 컬러로 드러난 곡명 ‘Tasty’와 발매일시가 비아이만의 웰메이드 트랙을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Tasty’는 비아이가 지난해 11월 발매한 글로벌 EP ‘Love or Loved(러브 오어 러브드)’ Part.2 이후 6개월 만이자 올해 처음 발표하는 싱글. 팝스타 니키 미나즈(Nicki Minaj)와 작업한 히트 메이커 말리부 베이비(Malibu Babie)와 협업해 시너지를 보여준다.
음원 발매에 앞서 비아이는 아시아 투어 ‘HYPE UP(하입 업)’의 서울 첫 공연에서 ‘Tasty’를 무대로 깜짝 선공개한다. 비아이가 ‘Tasty’로 펼칠 색다른 퍼포먼스에 음악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비아이는 지난해 정규 2집 ‘TO DIE FOR(투 다이 포)’, 글로벌 앨범 프로젝트의 완결판 ‘Love or Loved(러브 오어 러브드)’ Part.2 앨범, 올해 3월에는 일본 데뷔 EP ‘Tadaima(타다이마)’를 발매하며 글로벌한 스펙트럼과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는 아시아 8개 도시를 순회하는 투어 ‘HYPE UP’을 개최하며 활발한 공연 활동도 이어간다. 또 ‘HYPE UP’ 서울 콘서트는 앞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비아이의 티켓 파워를 보여줬다.
이번 해 첫 신곡으로 국내 컴백하는 비아이의 ‘Tasty’는 20일 정오 국내외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 131레이블 제공]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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