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여당 신임 지도부와 첫 만찬…"총선 민심 국정에 적극 반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비대위원들을 한남동 관저로 초대해 만찬을 가졌습니다.
김 대변인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공식 출범하자마자 대통령 초청으로 만찬을 개최한 것은 국정 현안, 특히 민생 현안이 산적해 있고, 이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여당의 적극적 역할이 중요하다는 데 당정이 공감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비대위원들을 한남동 관저로 초대해 만찬을 가졌습니다. 상견례를 겸해 총선 이후 중책을 맡은 당 지도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13일) 오후 관저에서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들과 만찬을 가졌다고 전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공식 출범하자마자 대통령 초청으로 만찬을 개최한 것은 국정 현안, 특히 민생 현안이 산적해 있고, 이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여당의 적극적 역할이 중요하다는 데 당정이 공감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만찬 내내 당 지도부의 의견을 경청했고, 이번 총선에서 나타난 민심을 잘 새겨서 국정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이에 황 비대위원장은 전당대회 준비 등 당 현안을 차질 없이 챙기는 한편, 원활한 국정 운영을 위해 당정 간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이날 만찬에 국민의힘에서는 추경호 원내대표, 엄태영·유상범·전주혜·김용태 비상대책위원, 정점식 정책위의장, 성일종 사무총장,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 조은희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이 참석했습니다.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이 배석했습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김건희 여사 수사 지휘부 교체…서울중앙지검장에 이창수 임명
- 명심 쏠린 추미애 국회의장론…급반전 이유는?
- ‘뉴진스님’ 윤성호, 뿔난 말레이시아 불교계 반박 영상 올렸다 `극락왕생` [M+이슈]
- ″증원 근거자료 부실″ vs ″위원 23명 중 19명 찬성″
- [단독]″월세 받는 거라 하기에″…은행 직원 말 믿고 해외부동산펀드 가입한 고령자
- 저격 소총 잡은 김정은 백발백중?…'한국 겨냥' 방사포차 시운전
- ″배송받고 나중에 결제할게요″…경찰 눈썰미에 딱 걸려
- 캐나다 산불, 이틀 만에 두 배 확산 수천 명 대피령
- ″수중수색 지시한 적 없다″…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소환
- 네이버 노조 ″라인 매각 반대″…지분 시나리오 3가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