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수정’ 임주은, 이승연에 “엄현경, 권화운 앞길에 부담...싹잘라야“

엄현경이 권화운을 오해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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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월) 방송된 MBC 새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기획 장재훈 / 극본 최연걸 / 연출 이민수, 김미숙 / 제작 MBC C&I)에서는 징계위원회에 회부될 위기에 처한 용수정(엄현경 분)이 주우진(권화운 분)을 오해했다.

이날 민경화(이승연 분)는 용수정이 홈쇼핑 방송 중 쓰러지는 방송 사고가 주가 하락으로 이어지자 주우진에게 “관련된 사람들 책임지도록 해. 특히 그 쇼호스트”라고 한다.

주우진은 용수정이 쓰러진 것이 문제의 핵심은 아니라고 하며 징계하지 않겠다고 하지만 용수정이 징계위원회에 회부될 위기에 처했다. 최혜라(임주은 분)이 민경화를 찾아가 “용수정 쇼호스트 징계위원회 회부해 주세요. 본부장님 앞길에 부담이 되니 싹을 잘라야 한다”며 징계를 요청한 것.

주우진의 지시 하에 징계위원회가 열리는 것이라는 사실에 분노한 용수정은 그를 만나기 위해 사무실을 나서고 이를 지켜보던 최혜라는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한편 현대판 거상(巨商)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엄현경 분)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서준영 분)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