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 “母=대장부 스타일, 날 위해 금주+6시 귀가” 뭉클 (회장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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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인순이가 감동적인 어머니의 결심을 전했다.
인순이가 기억하는 어머니는 대장부 스타일이었다.
인순이는 "너무 좋아하셨다. 자랑스러워서 어쩔 줄 모르는 거 있지 않나"며 "엄마가 술을 좋아하셨는데 내가 TV에 나오는 걸 보시고 술을 끊었다. 나한테 피해갈 줄도 모른다고. 그날로 술을 끊고, 어디 나가면 오후 6시만 되면 집에 들어왔다"며 어머니의 사랑을 느꼈던 순간을 이야기했다.
인순이 어머니는 떨리는 마음에 딸 공연장에 들어오지도 못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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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가수 인순이가 감동적인 어머니의 결심을 전했다.
5월 13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 가수 인순이, 조관우가 출연했다.
인순이가 기억하는 어머니는 대장부 스타일이었다. 인순이는 "내가 하도 맞고 들어오니까 '맞고 다니지 말고 때려 패라 가스나야'라고 했었다"고 떠올렸다.
김수미는 "엄마가 딸 무대 서는 모습 보시며 너무 좋아하셨겠다"고 했다.
인순이는 "너무 좋아하셨다. 자랑스러워서 어쩔 줄 모르는 거 있지 않나"며 "엄마가 술을 좋아하셨는데 내가 TV에 나오는 걸 보시고 술을 끊었다. 나한테 피해갈 줄도 모른다고. 그날로 술을 끊고, 어디 나가면 오후 6시만 되면 집에 들어왔다"며 어머니의 사랑을 느꼈던 순간을 이야기했다.
인순이 어머니는 떨리는 마음에 딸 공연장에 들어오지도 못했다고. 인순이는 "항상 밖에 계셨다. 실수라도 할까 그럴까 봐 아슬아슬해서 못 보겠다더라"고 말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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