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 "母 작년에 돌아가셨지만 父는 아직 몰라" 먹먹한 고백('4인용 식탁')

최신애 기자 2024. 5. 13.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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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가 가족사를 털어놨다.

이날 이필모는 "어머니가 지난해에 갑자기 돌아가셨다. 정말 내게는 너무 큰 힘든 일이었다"며 먹먹하게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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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채널A '4인용 식탁'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이필모가 가족사를 털어놨다.

13일 방송된 채널A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원조 멜로 장인 배우 이영하가 출연했다.

이날 이필모는 "어머니가 지난해에 갑자기 돌아가셨다. 정말 내게는 너무 큰 힘든 일이었다"며 먹먹하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필모는 "어머니가 당시 뇌혈관이 막혀서 입원을 하셨는데, 4일 후에 아버지도 어깨가 부러지셔서 치료 후 요양병원에 모셨다. 그 이후에 어머니가 돌아가셨지만 아버지께 얘기를 안 드렸다. 그런데 병원에 찾아갔더니 간호사 분들이 '아버지가 계속 우셨다'며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물어보시더라"고 사연을 전해 모두를 먹먹하게 만들었다.

그러면서 이필모는 "아직도 아버지께 어머니가 돌아가신 걸 얘기를 못 드렸다. 그런데 느낌으로 아실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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