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원희룡과 서울서 만찬 회동…복귀 시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12일 서울 모처에서 만찬 회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전 위원장과 원 전 장관은 전날 서울 모처에서 만찬 회동을 가졌다.
이날 한 전 위원장이 총선 당시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었던 원 전 장관과 만난 사실이 알려지면서 본격적인 복귀 준비에 나선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12일 서울 모처에서 만찬 회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전 위원장과 원 전 장관은 전날 서울 모처에서 만찬 회동을 가졌다. 이날 만찬에서는 두 사람이 전당대회 출마와 당대표 선출 방식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앞서 한 전 위원장은 지난달 10일 총선에서 패배한 뒤 비대위원장직을 사퇴하고 정치인과의 접촉을 최대한 피해 왔다. 이날 한 전 위원장이 총선 당시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었던 원 전 장관과 만난 사실이 알려지면서 본격적인 복귀 준비에 나선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당내에선 6월 말에서 7월 초 사이에 열릴 것으로 전망됐던 전당대회가 한 달가량 늦춰질 가능성도 거론되는 등 한 전 위원장이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한 전 위원장은 총선 직후 전임 비대위원들과 만찬 회동을 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비서실장을 지낸 김형동 의원, 당 사무처 당직자 등과 저녁 식사를 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백담 기자 dam@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재영 檢 출석 "아무 것도 안 받았으면 아무 일 없었다"
- 박찬대 "정부, '라인사태' 불구경 하듯…日 도왔다면 조선총독부"
- 뉴진스 부모 '방시혁 뉴진스 홀대' 주장…하이브 "사실 아니다"
- "손가락 모두 잘렸다"…'파타야 살인' 피해자 고문 당했나
- 김용민 "尹, 거부권 행사도 위헌적…탄핵사유 가능"
- '김건희 수사' 중앙지검장에 이창수 전주지검장…'尹총장' 참모들 약진
- '살해 동기, 공범 관계' 의문점…태국 한국인 잔혹 살해 사건
- 김영호, 진보·보수 정세현·홍용표 전 장관 만나 통일담론 조언구해
- 5월 정신 용기 있게 지켜낸 부산 초등생 5·18 현장에 서다
- 당진영덕고속도로서 9중 추돌사고…5명 다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