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월 1300만원 포기하고 썸녀 있는 한국行? 서장훈 "말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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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미국 생활 연장에 대해 고민하는 의뢰인에게 조언했다.
이에 서장훈은 "썸녀는 의뢰인이 있는 미국에 오는 그림은 안 그려봤다던가"라고 묻자, 의뢰인은 "여행으로 오는건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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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미국 생활 연장에 대해 고민하는 의뢰인에게 조언했다.
13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미국 10년 차 30대 의뢰인이 고민을 들고 등장했다.
이날 등장한 의뢰인은 미국 애리조나의 일식집에서 헤드 셰프로 일하며 월 수입 1300만원을 번다고 전했다. 그는 "제가 미국에서 제 가게를 운영할 기회가 생겼는데 사업과는 별개로 결혼은 한국인이랑 하고 싶다. 최근에 만나게 된 친구가 있는데 한국에 들어와 살아야 할지 고민"이라고 토로했다.
이에 보살들은 "썸녀들도 의뢰인이 이렇게 버는 거 아냐"라고 묻자, 의뢰인은 "이번에 한국에 들어오면서 모든 걸 오픈했다. 근데 썸녀도 저와 같이 한국에 있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했다"라고 말했다.
지난 10년 간 힘들었던 일들이 없지는 않았을 터. 그는 "계속 했었던 고민이다. 미국에서의 생활이 힘들긴했다"라고 말했다.
의뢰인이 현재 일하고 있는 가게를 인수받는 것이며 가게를 인수하게 될 경우 1300만원보다 더 벌 수 있다고도 전했다. 이에 서장훈은 "썸녀는 의뢰인이 있는 미국에 오는 그림은 안 그려봤다던가"라고 묻자, 의뢰인은 "여행으로 오는건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KBS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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