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교육지원청, 광선초 학생자치회 사랑의 우체통 운영

이윤 2024. 5. 13.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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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시 광선초등학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현수막 제작과 사랑의 우체통 운영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광선초 학생자치회에서는 월 1회 실시하는 학생자치회 협의를 통해 부모님, 선생님, 친구들에게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현수막 제작과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편지를 학생회에서 직접 배달하는 가정의 달 기념행사를 계획하며 '사랑 나눔'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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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안성시 광선초등학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현수막 제작과 사랑의 우체통 운영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광선초 학생자치회에서는 월 1회 실시하는 학생자치회 협의를 통해 부모님, 선생님, 친구들에게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현수막 제작과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편지를 학생회에서 직접 배달하는 가정의 달 기념행사를 계획하며 ‘사랑 나눔’ 의지를 다졌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을 맞아 학생들은 자치회 회의를 통해 현수막에 들어갈 문구와 디자인 등을 협의했고 최종 문구로“부모님! 선생님! 친구들! 모두 사랑해요”를 채택했다.

또한 귀여운 동물 캐릭터와 푸른색 배경을 활용하여 광선초등학교 어린이를 나타냈다. 정성을 담아 제작한 현수막을 학교 입구에 게시하여 등·하교 시 볼 수 있게 했다.

사랑의 우체통은 모두가 보기 쉽도록 학교 중앙 현관에 두고, 학생들은 손수 쓴 엽서나 편지를 우체통에 넣었다. 이렇게 모인 편지는 학생회 임원이 편지를 쓴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에게 작은 선물과 함께 직접 배달했다.

최선희 교장은 “가정의 달 행사 추진으로 민주적 학교 운영의 근본인 움직이는 자치회,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하는 자치회가 되었다. ” 라며 앞으로도 학생자치회가 주관하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광선초등학교 학생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현수막 제작과 사랑의 우체통 운영으로 ‘사랑 나눔’ 행사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성교육지원청]
/안성=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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