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24 날씨] 아프간 북부, 홍수로 300여 명 숨져

최현미 2024. 5. 13.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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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북부에서 대형 홍수가 발생해 인명 피해가 300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흙탕물에 마을 전체가 뒤덮이고, 2천여 채가 넘는 주택이 파손됐는데요.

이번 홍수는 건조했던 겨울이 지나고 봄에 갑자기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땅이 빗물을 흡수하지 못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쾌청한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는 요란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두바이의 낮 기온은 40도까지 치솟아 오늘보다 더 덥겠습니다.

파리는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고, 아침과 낮 기온이 크게 차이 나지 않겠습니다.

워싱턴은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신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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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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