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맑고 따뜻‥모레 중부 중심 비

[뉴스데스크]

계절의 여왕 5월에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장미인데요.

오늘 중랑구 장미 공원의 모습입니다.

이번 주말 시작되는 축제를 앞두고 벌써 이렇게 209종의 아름다운 장미가 저마다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5월을 그냥 보내기 아쉬우시다면,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장미축제에 가 보시는 건 어떨까요.

내일까지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25도, 대구는 28도까지 올라서 덥겠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인 모레 오전에 수도권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그 밖의 중부지방과 경북에서 비가 오겠고요.

대기 상층으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경기 동부와 강원도에서는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등 다소 요란하게 오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지방에 옅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강원 동해안은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13도, 대전 11도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25도, 강릉과 대구 28도까지 올라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비는 수요일인 모레 밤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다만, 강원 산지는 밤부터 기온이 낮아지면서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98006_3651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