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체육회, 10월 전국체육대회 성공 개최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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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체육회(이하 도체육회) 주관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 김오영 도체육회장 및 이사, 시군 체육회 회장 및 상임이사, 종목단체 회장 및 전문이사 등 도내 체육인 25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시·군 체육회 및 도 종목단체를 대표하는 2인이 결의문을 선창하고 참석자 전원이 ▲문화체전 ▲안전체전 ▲경제체전 ▲행복체전을 합창하며, '경남과 함께,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목표로 달려가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힘차게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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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체육 발전 위한 건의사항 청취·해결책 모색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체육회(이하 도체육회) 주관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 김오영 도체육회장 및 이사, 시군 체육회 회장 및 상임이사, 종목단체 회장 및 전문이사 등 도내 체육인 25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이지환 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준비 상황을 보고하고, 제63회 도민체육대회 개최 결과와 2024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과를 함께 공유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오는 10월 14년 만에 경남에서 개최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성공을 위해 결의문을 낭독하며, 경남 체육인들의 힘과 저력을 뭉치기로 다짐했다.
또, 시·군 체육회 및 도 종목단체를 대표하는 2인이 결의문을 선창하고 참석자 전원이 ▲문화체전 ▲안전체전 ▲경제체전 ▲행복체전을 합창하며, ‘경남과 함께,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목표로 달려가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힘차게 외쳤다.
박완수 도지사는 체육단체와 체육인의 현장 목소리를 들으며 경남 체육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도내 체육단체 대표들은 도민체육대회 사전경기 운영 축소, 전국체전 중 교통량 감소를 위한 방안 등 여러 의견을 제시했으며, 경남도와 도체육회는 현장 건의사항을 검토해 경남체육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그간 고생한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오는 10월 전국체전은 스포츠뿐만 아니라 경남의 역사와 문화, 경남인의 위상과 개성을 알리는 계기로 만들 것"이라며 "품격 있는 훌륭한 체전을 만들기 위해 경남체육 관계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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