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시민대상 ‘호스피스 강좌’ 등

정경규 기자 2024. 5. 13.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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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와 경상국립대학교 간호대학은 13일 진주지식산업센터 대회의실에서 호스피스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의미있는 삶-아름다운 마무리'라는 주제로 호스피스 공개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강좌는 빠른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웰다잉(Well-Dying)과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관심 증가에 따라 올바른 정보 제공과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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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진주시, 시민대상 호스피스 강좌 실시.(사진=진주시 제공).2024.05.13.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와 경상국립대학교 간호대학은 13일 진주지식산업센터 대회의실에서 호스피스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의미있는 삶-아름다운 마무리’라는 주제로 호스피스 공개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강좌는 빠른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웰다잉(Well-Dying)과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관심 증가에 따라 올바른 정보 제공과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한국호스피스 완화의료 국민본부 대표발기인인 노유자 수녀와 김솔 웰다잉 강사를 초청해 ‘호스피스 대상자의 영적돌봄과 사별가족 돌봄’, ‘웰다잉과 함께하는 행복한 삶’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진주시, 학교로 찾아가는 인구교육 실시

진주시는 13일 진주고등학교 3학년 학생 220여 명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미래 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가족과 결혼·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주고 인구 감소로 다가온 사회적 문제를 함께 체감하고 고민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초빙된 박혜선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강사는 저출산 문제 인식, 가족친화적 가치관 확립에 관한 열띤 강의를 펼쳤다.

박 강사는 학교와 가정에서 서로 차별하지 않는 성 평등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으며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결혼과 출생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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