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인아, 이강인 유니폼 안 입었다고 해명이라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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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설인아가 황당한 해명에 나섰다.
또한 설인아는 음바페 축구 유니폼을 입은 채 경기장에서 응원을 하고 있는 뒷모습 사진을 연달아 업로드하면서 축구 팬들에게 부러움을 안겼다.
파리 생제르맹 FC 팀에는 대한민국 선수인 이강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설인아가 음바페 유니폼을 입은 점을 두고 그를 향해 SNS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낸 것으로 추측된다.
이에 설인아는 13일 오후 "이강인 선수 티셔츠는 저 날 안 팔았다"라며 음바페 선수 유니폼을 입은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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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설인아가 황당한 해명에 나섰다.
지난 12일 설인아는 개인 SNS에 프랑스 파리에서 찍은 셀카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설인아는 해외 축구팀인 파리 생제르맹 FC 경기 직관에 나선 모습. 그는 영어로 '이강인'이라고 적힌 슬로건을 들고 "이강인 선수 화이팅!"이라고 말했다.
또한 설인아는 음바페 축구 유니폼을 입은 채 경기장에서 응원을 하고 있는 뒷모습 사진을 연달아 업로드하면서 축구 팬들에게 부러움을 안겼다.
하지만 일부 축구 팬들은 해당 사진을 보고 심기가 불편했던 모양이다. 파리 생제르맹 FC 팀에는 대한민국 선수인 이강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설인아가 음바페 유니폼을 입은 점을 두고 그를 향해 SNS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낸 것으로 추측된다.
이에 설인아는 13일 오후 "이강인 선수 티셔츠는 저 날 안 팔았다"라며 음바페 선수 유니폼을 입은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음바페는 파리생제에서 마지막 경기였다. 그런 류의 디엠 그만 보내. 괴로워. 파리잖아. 한 잔해"라고 호소했다.
일부 축구 팬들의 이같은 행동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도 대다수다. 누리꾼들은 "왜 이렇게 극성이냐", "어떤 유니폼을 입던 무슨 상관이냐", "가지가지한다", "설인아 힘내라", "팬들 정신 못차렸다", "유난이고 진상이다" 등의 댓글을 쏟아내며 설인아를 응원했다.
설인아는 지난해 11월 종영한 tvN '반짝이는 워터멜론'에 출연했다. 지난달에는 1995년 발매된 더 클래식의 '여유야'를 리메이크하면서 남다른 음색을 자랑했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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