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영화 감독·배우 남석훈 별세

2024. 5. 13. 20: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960∼1970년대 영화배우와 감독으로 활동했던 남석훈이 지난 7일 미국 하와이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85세.

1962년엔 임권택 감독의 '두만강아 잘 있거라'에 출연하며 배우로 데뷔해 유현목 감독의 '푸른 꿈은 빛나리'(1963) 등 청춘물에 출연했다.

1968년 홍콩에도 진출해 무술영화 '죽음의 다섯 손가락' 등에서 액션 연기를 펼치며 인기를 끌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60∼1970년대 영화배우와 감독으로 활동했던 남석훈이 지난 7일 미국 하와이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85세. 1939년 황해도 해주 출신인 고인은 고교 졸업 이후 가수로 출발해 미 8군 무대에 올라 ‘한국의 엘비스 프레슬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1962년엔 임권택 감독의 ‘두만강아 잘 있거라’에 출연하며 배우로 데뷔해 유현목 감독의 ‘푸른 꿈은 빛나리’(1963) 등 청춘물에 출연했다. 1968년 홍콩에도 진출해 무술영화 ‘죽음의 다섯 손가락’ 등에서 액션 연기를 펼치며 인기를 끌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