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강릉] 올해 ‘사임당 주간’ 첫 운영…신사임당 얼 선양 외
[KBS 춘천] 이어서 강릉입니다.
율곡연구원과 강원도교육청사임당교육원 등 10개 기관·단체는 오늘(13일) 오죽헌시립박물관에서 업무 협약을 맺고, 신사임당 얼 선양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사임당 주간'을 공동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1회 사임당 주간을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열흘간 오죽헌과 강릉아트센터 일원에서 열고, 전통 여성상 재조명 등에 나설 예정입니다.
정선군, 운탄고도 활성화 스탬프 투어 추진
정선군이 폐광지역 걷기 길인 '운탄고도' 활성화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스탬프 투어를 추진합니다.
대상 코스는 신동읍 예미역에서 고한읍 만항재까지 운탄고도 1330의 4길과 5길입니다.
투어 참가자는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하고, 모두 15곳의 스탬프 지점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스탬프를 얻을 수 있습니다.
삼척시, 삼척·맹방 해변 시설물 개선 추진
삼척시가 올 여름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삼척해변과 맹방 해변의 시설물을 개선합니다.
두 해변에는 유료 샤워시설이 각각 2개가 추가 설치되며, 삼척해변에는 발을 씻는 시설의 추가 설치 등이 추진됩니다.
삼척시는 오는 7월 10일 해수욕장 개장 전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동해시, 산사태 피해 대책 추진…사방댐 등 설치
동해시가 다음 달(6월)까지 산사태 우려 지역인 망상동과 삼화동 지역 2곳에 사방댐을 신규 설치합니다.
또, 지난해 태풍 카눈 피해를 본 동해시 부곡동 지역에서 진행 중인 사방공사도 다음 달(6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동해시는 산사태 현장예방단도 운영해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 사전 예방에 나설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강릉이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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