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공황장애 고백 "약에 취해서…'어깨' 활동 기억 없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32)가 공황장애로 힘들었던 과거를 돌아봤다.
이 영상에는 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와 배우 다솜이 출연해 신동엽과 이야기를 나눴다.
소유는 2010년 그룹 씨스타로 데뷔해 'Push Push' 'Touch My Body'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14년 '썸', 2015년 가수 십센치와 컬래버레이션한 '어깨' 등을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 활동을 이어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32)가 공황장애로 힘들었던 과거를 돌아봤다.
13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취한 김에 풀어보는 방송가의 비밀 SSUL'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는 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와 배우 다솜이 출연해 신동엽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 영상에서 MC 신동엽이 "진짜 힘들었던 적 있냐"고 묻자 소유는 "공황장애가 진짜 심하게 와서 진짜 힘들었었다"고 답했다.
이어 소유는 "저한테 되게 슬픈 얘기인데 저는 '어깨' 활동 때 기억이 없다. 약에 너무 취해서 기억이 없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지금은 오히려 즐기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소유는 "그래서 제가 1년에 한 번 여행 가는 게 저한테는 되게 필요하다. 여행 갔을 때 다 내려놓고, 놀고, 즐기고 한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다솜은 "언니가 이번에 발리 한 달 살기를 하러 간다고 했을 때 '언니가?' 발리 한 달 살 수 있겠어?' 했는데 너무 재밌게 놀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소유는 "발리 너무 좋다"며 "한 달 살기 한다면 무조건 다시 발리"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소유는 2010년 그룹 씨스타로 데뷔해 'Push Push' 'Touch My Body'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14년 '썸', 2015년 가수 십센치와 컬래버레이션한 '어깨' 등을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 활동을 이어왔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선우은숙, '친언니 추행' 유영재에 청구한 위자료 액수…무슨 의미 - 머니투데이
- '10살 연하♥ 결혼' 한예슬, 강남 꼬마빌딩 팔아 '36억' 차익 - 머니투데이
- 세무조사 받은 일타강사 현우진 "연봉 200억, 60% 세금 냈는데" - 머니투데이
- 하이브 "뉴진스 항의 이메일, 부모가 아닌 민희진 대표 등이 작성" - 머니투데이
- 김수현 친부 김충훈 '복면가왕' 등장…"방송하기 힘들었다" 근황 - 머니투데이
- 조세호 대신 1박2일 남창희 '호평'…퇴근벌칙도 소화 "고정 가자" - 머니투데이
- 베트남 가서 맥주만 마셨을 뿐인데…정일우에게 일어난 일 - 머니투데이
- '기적의 비만약' 상륙에 주가 살 찌우더니…이 종목들, 지금은? - 머니투데이
- [르포]과수원 주인 졸졸 따르다 300kg 번쩍…밥도 안 먹는 '막내'의 정체 - 머니투데이
- 안개 낀 주말 아침 날벼락…삼성동 아파트 충돌한 '헬기' [뉴스속오늘]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