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이번엔 프랑스에...데이터센터·AI 인프라에 6조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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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왕국을 이루기 위한 마이크로소프트(MS)의 거침 없는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프랑스에 40억 유로(약 6조원)를 투입해 데이터센터를 짓고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AI) 인프라를 구축한다.
앞서 MS는 올해 초 프랑스 스타트업 미스트랄 AI에 1500만 유로(약 221억원)를 투자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프랑스 대통령실에 따르면 올해 행사를 통한 투자 유치 규모는 기술·AI·금융 등 56개 프로젝트 150억 유로(약 22조1000억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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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왕국을 이루기 위한 마이크로소프트(MS)의 거침 없는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프랑스에 40억 유로(약 6조원)를 투입해 데이터센터를 짓고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AI) 인프라를 구축한다.
13일(현지시간) AFP·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MS는 파리와 마르세유의 기존 데이터센터를 확장하고 프랑스 동부에 새 데이터센터를 건설하기로 했다.
또 2027년까지 2500개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100만 명을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제공한다.
브래드 스미스 MS 부회장은 "이번 투자는 프랑스 진출 41년 만에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앞서 MS는 올해 초 프랑스 스타트업 미스트랄 AI에 1500만 유로(약 221억원)를 투자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 발표는 프랑스 정부 차원의 연례 투자 유치 행사인 '프랑스를 선택하세요'(Choose France)에서 나왔다.
프랑스 대통령실에 따르면 올해 행사를 통한 투자 유치 규모는 기술·AI·금융 등 56개 프로젝트 150억 유로(약 22조1000억원)에 달했다. 김영욱기자 wook9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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