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소방관들, 휴일 심정지 환자 구해
서윤덕 2024. 5. 13. 20:03
[KBS 전주]휴일을 맞아 함께 운동하러 모인 소방관들이 심정지 환자를 구했습니다.
김제소방서 소속 이재경 소방위 등 네 명은 주말인 그제(11일) 아침 전주의 한 테니스장에서 70대 남성이 갑자기 쓰러지자,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한 뒤 119에 신고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이 남성이,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진 뒤 의식을 찾았다며, 해당 소방관들에게 하트세이버 수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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