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심각한 수준의 성희롱 피해 고백 "SNS로 신체 사진 보내" ('짠한형')

최지예 2024. 5. 13. 20: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씨스타 소유가 심각한 수준의 성희롱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은 '소유, 다솜 EP. 41 취한 김에 풀어보는 방송가의 비밀 SSUL'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소유는 SNS를 통해 신체의 중요부위를 찍은 사진을 자주 받는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최지예 기자]

/사진 = '짠한형' 캡처
/사진 = '짠한형' 캡처

그룹 씨스타 소유가 심각한 수준의 성희롱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은 '소유, 다솜 EP. 41 취한 김에 풀어보는 방송가의 비밀 SSUL'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소유는 SNS를 통해 신체의 중요부위를 찍은 사진을 자주 받는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진짜 많이 보낸다"며 "'널 만족시킬 수 있어'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아니, 이걸론 날 만족시킬 수 없어'라고 보내라. 열받게"라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짠한형' 캡처
/사진 = '짠한형' 캡처

소유는 또 지하철에서 엉덩이를 만지는 성추행을 당했다며 "퇴근 시간에는 다 막혀있지 않나"라며 "사람들이 많이 버티고 있는데 누가 갑자기 내 엉덩이를 이렇게 만지더라"고 말해 충격을 줬다.

이어 “역에 도착해 문이 열리는데 도망가기에 제가 쫓아갔다. 그런데 못잡았다"며 "그 다음부터 누가 대는 게 느껴지면 팔꿈치로 민다. 이 행동을 계속 하면 누군가는 봐 준다. 그럼 제 편을 들어준다. 도와주시는 분들이 많다"고 말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