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골목상권 기 살리기’…제주도, 내수 회복에 178억 원 투입
[KBS 제주] [앵커]
치솟는 물가와 금리에 경기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습니다.
많은 소상공인이 코로나19 이후 회복세를 기대했지만 오히려 더 어려워졌다며 하소연하고 있는데요.
제주도가 골목상권 기를 살리겠다며 소비 활성화 대책을 내놨습니다.
무려 170억 원 넘는 예산이 투입되는데요.
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도내 소상공인 현황.
짧게 알아볼까요?
[앵커]
경기가 쉽게 회복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만큼 도내 소상공인들도 큰 어려움을 호소하시는데, 어느 정도로 파악하고 있는지요?
[앵커]
그래서 관심이 제주도에서 다음 달부터 시행할 '골목상권 기 살리기' 캠페인입니다.
말 그대로 골목의 모든 상가가 대상이 되는 건가요?
[앵커]
이번 캠페인에 무려 178억 원이 투입됩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상되는데, 크게 3종의 응원 패키지로 구성됐어요.
구체적으로 알아보죠.
첫 번째 내수 회복입니다?
[앵커]
예산 178억 원 가운데 154억 원이 탐나는전을 활용 활성화에 쓰여요.
그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효과가 크다고 보는 건가요?
[앵커]
두 번째가 '똘똘한 소비'입니다.
소비자 참여를 독려하는 사업인가요?
[앵커]
작은 이벤트도 눈에 띕니다.
'골목사랑 이벤트', 설명 부탁드립니다?
[앵커]
세 번째가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키우는 분야죠?
[앵커]
물가 안정화도 급선무죠.
그래야 소비가 이는 거니까요.
이를 위한 제주도의 대책 추진 상황, 알 수 있을까요?
[앵커]
마지막으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계획이 있다면요?
[앵커]
아무쪼록 이번 캠페인이 제주지역 민생경제 살리기에 기폭제가 되도록 많은 노력 부탁드립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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