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청소차량 60대에 '의대 신설 촉구' 현수막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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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가 청소차량 60대에 동부권 숙원사업인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신설을 촉구하는 현수막을 내걸고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 9일부터 직영 청소차량과 대행사 청소차량 총 60대에 '100만 지역민의 꿈 순천대 의과대학 신설' 현수막을 부착하고 24개 읍면동을 순회하고 있다.
순천시 환경미화원 노조 관계자는 "현장 근로자들에게 절박하고 시급한 과제인 의과대학 신설에 대한 지역민의 염원을 알리는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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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가 청소차량 60대에 동부권 숙원사업인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신설을 촉구하는 현수막을 내걸고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 9일부터 직영 청소차량과 대행사 청소차량 총 60대에 '100만 지역민의 꿈 순천대 의과대학 신설' 현수막을 부착하고 24개 읍면동을 순회하고 있다.
이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전남도의 '단일의대 공모 방침'에 반발하는 순천시와 환경미화원 양대 노조의 합의로 추진됐다.
이들은 미화원 안전조끼에도 같은 내용의 홍보물을 부착할 방침이다.
순천시 환경미화원 노조 관계자는 "현장 근로자들에게 절박하고 시급한 과제인 의과대학 신설에 대한 지역민의 염원을 알리는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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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박사라 기자 sarai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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