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청소차량 60대에 '의대 신설 촉구' 현수막 부착

전남CBS 박사라 기자 2024. 5. 13. 19: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순천시가 청소차량 60대에 동부권 숙원사업인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신설을 촉구하는 현수막을 내걸고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 9일부터 직영 청소차량과 대행사 청소차량 총 60대에 '100만 지역민의 꿈 순천대 의과대학 신설' 현수막을 부착하고 24개 읍면동을 순회하고 있다.

순천시 환경미화원 노조 관계자는 "현장 근로자들에게 절박하고 시급한 과제인 의과대학 신설에 대한 지역민의 염원을 알리는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순천시가 순천대 의대 신설을 촉구하는 현수막을 청소차량 60대에 부착했다. 순천시 제공


전남 순천시가 청소차량 60대에 동부권 숙원사업인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신설을 촉구하는 현수막을 내걸고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 9일부터 직영 청소차량과 대행사 청소차량 총 60대에 '100만 지역민의 꿈 순천대 의과대학 신설' 현수막을 부착하고 24개 읍면동을 순회하고 있다.

이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전남도의 '단일의대 공모 방침'에 반발하는 순천시와 환경미화원 양대 노조의 합의로 추진됐다.

이들은 미화원 안전조끼에도 같은 내용의 홍보물을 부착할 방침이다.

순천시 환경미화원 노조 관계자는 "현장 근로자들에게 절박하고 시급한 과제인 의과대학 신설에 대한 지역민의 염원을 알리는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남CBS 박사라 기자 saraij@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