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 서영상 메디렘 대표 초청 '챗 GPT의 시대…’ 특강

챗GPT와의 소통, 미래 영향에 대해 설명 '호평'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AI를 만들어낸 것은 사람이다. 그러니 그 AI가 인간의 존엄성을 침범하지 않고 인간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발전시키는 것 또한 인간의 의무이다."

'챗GPT의 시대-인공지능과의 대화가 바꾸는 세상' 저자인 서영상 메디렘(MEDILMM) 대표가 13일 마산대학교 취창업진로지원센터의 산업체 인사 초청 특강에서 한 말이다.

서 대표는 이날 오전 마산대 창의관 2층 통합강의실에서 재학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챗 GPT의 시대, 인공지능과의 대화가 바꾸는 세상'을 주제로 강연했다.

서 대표는 AI의 세계를 탐험하고, 무엇보다 인공지능 언어모델인 챗GPT와 어떻게 하면 잘 소통하고 보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지와 우리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알기쉽게 설명해 호응을 얻었다.

서 대표는 "앞으로 미래사회는 꼭 거대한 분야가 아니어도 개인비서, 홈 자동화, 온라인 쇼핑, 스트리밍 서비스, 소셜미디어 등에서도 우리는 언제나 AI를 접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영상 대표는 미국 하버드대학교 석·박사 출신으로, 네이처지에 헬스케어와 인공지능 관련 논문을 다수 게재한 바 있다.

또 하버드 임상 분야의 획기적인 생성형 AI 기반 DX를 보건대·의대와 공동 개발했으며, AI CRO를 통한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의료 솔루션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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