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날씨 캔버스 5/13]
[캐스터]
아우 이거 뭐야.
아우 진짜.
[캐스터]
김수현 캐스터, 뭐 하세요?
[캐스터]
아니 갑자기 초파리가 엄청 많아졌어요.
어우!
[캐스터]
요즘 기온이 크게 올라서
초파리가 생기기 쉽다던데.
[캐스터]
기온이랑 관계가 있어요?
[캐스터]
기온이 크게 오르면 과일이 익는 속도가 빨라지는데요.
과일이 익을수록 초파리가 좋아하는 향이 강해집니다.
[캐스터]
향을 맡고 들어온다고요?
[캐스터]
그럼요. 초파리는 1km 밖에서도 냄새를 맡을 수 있다고 합니다.
[캐스터]
1km요? 엄청나네요.
그런데 초파리가 한번 생기면 금방 늘어나잖아요.
[캐스터]
그렇죠. 초파리는 한 번에 100개 정도의 알을 낳는다고 하는데요.
성충이 되는 데는 10일밖에 안 걸린다고 해요.
[캐스터]
100개에 10일이면... 우와~ 최우선적으로 예방을 해야겠네요.
[캐스터]
맞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과일을 씻은 뒤에 냉장 보관을 하는 것이 좋은데요.
만약 실온에 보관해야 한다면 꼭 밀폐용기에 담아야 합니다.
[캐스터]
그리고 초파리는 주로 배수구를 통해서 들어오거나 배수구에 알을 낳기 때문에 일주일에 2~3번 정도 뜨거운 물을 붓거나 식초를 뿌리면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캐스터]
마지막으로 주방에 초파리가 싫어하는 계피나 허브를 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까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캐스터]
내일도 맑고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에는 여전히 쌀쌀하겠지만 한낮에는 서울 기온이 25도까지 오르겠고요.
[캐스터]
대구는 28도까지 오르는 등 다소 덥게 느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캐스터]
또 낮 동안에는 강한 자외선과 오존에도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캐스터]
'부처님 오신 날'인 모레는 곳곳에 비가 내리겠고요.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기온이 크게 낮아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에 원이다.
[캐스터]
김수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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