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기획사 꺾자” 소유, 타 소속사 항의에 ‘아육대’ 은퇴식 한 사연 (짠한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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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소유, 다솜이 '아육대'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소유는 "서러웠다. 다른 기획사에서 항의를 넣은 거다. '씨스타가 나오면 우리는 달리기를 1등 할 수가 없다'면서 우리를 빼라는 거다. 그래서 우리도 빼달라 하니까 은퇴식을 하라는 거다. 그래서 은퇴식도 했다. 계주를 계속 1등을 했었다. 데뷔하고 '아육대'하면서 우리 멤버들이 다 잘 뛰는 걸 알았다. 다른 친구들은 연습도 한다고 한다. 우리는 아무 생각 없이 누워있다가 간다"고 비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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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씨스타 소유, 다솜이 '아육대'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5월 13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취한 김에 풀어보는 방송가의 비밀 SSUL'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씨스타 출신 소유, 다솜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신동엽은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를 언급하며 "거기서 뭔가 썸이 생기고 이런 얘기를 다른 방송을 통해서 들어서 너무 신기했다"고 했다.
소유는 '아육대'가 그런 분위기가 아니라고 밝히며 "팬들이 망원경 같은 걸로 다 보고 있다. 거기서 번호도 물어보고 연애를 한다는 거다. '여기서 어떻게 연애하지?' 둘러보면 그럴 분위기가 절대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소유와 다솜은 "연예인에 대해서 호감, 환상이 없다"고 고백했다.
이에 신동엽은 "왜냐면 같은 회사에 케이윌밖에 없으니까"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소유는 "'3대 기획사를 꺾어보자' 하는 오기도 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소유는 "서러웠다. 다른 기획사에서 항의를 넣은 거다. '씨스타가 나오면 우리는 달리기를 1등 할 수가 없다'면서 우리를 빼라는 거다. 그래서 우리도 빼달라 하니까 은퇴식을 하라는 거다. 그래서 은퇴식도 했다. 계주를 계속 1등을 했었다. 데뷔하고 '아육대'하면서 우리 멤버들이 다 잘 뛰는 걸 알았다. 다른 친구들은 연습도 한다고 한다. 우리는 아무 생각 없이 누워있다가 간다"고 비화를 전했다.
다솜은 씨스타 멤버 중 제일 약체라고 한다. 다솜은 "계주라는 게 첫 번째랑 마지막이 중요하다. 효린 언니가 치고 나가고, 두 번째가 나다. 효린, 보라 언니가 정말 잘 뛴다"고 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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