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에 수영장·서핑장 갖춘 제2국민체육센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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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에 수영장과 실내 서핑장 등을 갖춘 제2국민체육센터 건립이 추진된다.
이날 행사에서 지역 주민이 '동래구 제2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을 직접 제안했다.
동래구 제2국민체육센터 건립은 2027년까지 총 350억 원(국비 30억, 시비 60억, 구비 260억 원)을 들여 낙민동 135-1번지 일원에 연면적 7228㎡ 규모로 수영장 실내서핑장 체력단련장 아쿠아로빅장 다목적실 등을 갖춘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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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에 수영장과 실내 서핑장 등을 갖춘 제2국민체육센터 건립이 추진된다.
부산시는 13일 오후 동래구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에서 ‘15분도시 비전투어 시즌 2 동래구 편’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장준용 동래구청장, 서지영 국회의원 당선인, 지역 기업인, 공감정책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15분 도시 비전투어’는 지난해 부산시가 정책 소통 차원에서 기획한 행사다. 올해 시즌2를 맞아 정책구상부터 결정과 집행, 평가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시민 참여 활성화를 목표로 16개 자치구·군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동래구 편은 시즌2 8번째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 지역 주민이 ‘동래구 제2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을 직접 제안했다. 동래구 제2국민체육센터 건립은 2027년까지 총 350억 원(국비 30억, 시비 60억, 구비 260억 원)을 들여 낙민동 135-1번지 일원에 연면적 7228㎡ 규모로 수영장 실내서핑장 체력단련장 아쿠아로빅장 다목적실 등을 갖춘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민 제안 사업에 대해 박 시장과 장 구청장, 서 당선인, 기업 및 주민 대표가 패널로 나서 토론을 했고, 제2국민체육센터 건립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함께했다.
박형준 시장은 “정책과제는 구상안이자 제안과제인 만큼 세부 계획 수립 후 동래구와 관련기관 등 협의를 거쳐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정책과제 사업 추진에 주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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