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준결선 한국인 3명 진출
김승환 2024. 5. 13. 19:31
세계 3대 클래식 음악 콩쿠르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준결선에 우리나라 바이올리니스트 3명이 진출했습니다.
오늘(13일)부터 18일까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준결선에 한국인 유다윤, 아나 임, 최송하가 포함됐습니다.
최송하는 재작년 이 대회 첼로 부문 우승자인 최하영의 동생입니다.
준결선 진출자 24명 가운데 12명이 이번 달 2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될 결선에 오릅니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는 매년 성악·바이올린·피아노·첼로 부분을 번갈아 개최합니다.
지난 2022년 첼로 부문에서 최하영, 지난해 성악 부문에서 김태한이 우승하며, 2년 연속 우리나라 음악가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입시업계 댓글조작 폭로한 유명강사 '삽자루' 사망
- [단독] 손님인 척 퇴폐업소 들어가 외국인 여성 때리고 돈 훔친 20대 체포
- 가정방문 교사를 스토커로 고소...교육감, '교권 침해' 학부모 고발
- '99,999,999 그냥 쓴건데...' 중고거래 종소세 폭탄 맞았다
- 고양이 폐사 원인?...사료 모두 '적합' [앵커리포트]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
- '마약 혐의' 아나운서 출신 김나정 "강제 흡입 당했다" 주장
- 적금 깨고 빚내서 미국 주식·코인 투자...돈 빠져나가는 한국 [앵커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