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정부 2년 국민보고 민생에 올인 [경제&이슈]
김경호 앵커>
지난 9일,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2주년을 맞아 국민보고와 기자회견을 갖고 그간의 성과와 함께 향후 3년의 국정 운영 계획을 밝혔습니다.
특히 현재 어려운 경제와 민생을 살피는 데 주안점을 두겠다고 약속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살펴봅니다.
(출연: 권혁중 / 경제평론가)
김경호 앵커>
취임 2주년을 하루 앞둔 9일에 진행된 대국민 메시지 '국민보고', 먼저 어떻게 보셨나요?
김경호 앵커>
민생경제 중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분야를 꼽는다면 '물가'일 텐데요.
물가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생각은 어떨까요? 직접 들어보시죠.
김경호 앵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기자회견 다음 날에도 상인-시민들과 만나 물가 안정을 약속했는데요.
물가를 잡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죠?
김경호 앵커>
물가와 함께 또 어려운 난제가 있죠, 바로 저출생 문제입니다.
분기별 합계출산율이 0.6명대까지 떨어질 정도로 심각한 상황인 만큼 기존과는 다른 접근이 필요해졌는데요.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을 언급했습니다.
관련 내용 먼저 들어보시죠.
김경호 앵커>
사실 기존에도 대통령 직속 저출산 고령사회위원회가 있었는데요.
새롭게 신설하는 이유는 뭔가요?
김경호 앵커>
저출생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교육-돌봄 등의 어려움도 한몫하는데요.
이러한 어려움 해소를 위해 윤석열정부는 아이 돌봄과 교육을 국가가 책임지는 '퍼블릭 케어'를 추진하고 있죠?
김경호 앵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우리 경제의 허리이자 버팀목인데요.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벗어났지만 아직 그 여파가 온전히 회복되지는 못한 상황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후보 시절 제1호 공약이 소상공인-자영업자 살리기였던 것만큼 관련해 다양한 지원들이 이뤄지고 있는 중이죠?
김경호 앵커>
한편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7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약자 복지가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의 핵심 기조가 될 것이라고 밝혔었는데요.
이번 국민보고에서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애정이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관련 내용 먼저 들어보시죠.
김경호 앵커>
앞서 들은 생계급여 대상 확대 외에도 윤석열 대통령이 약속한 지원 분야가 많은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김경호 앵커>
3대 개혁 중 하나인 연금개혁 이야기도 나눠봅니다.
피할 수 없는, 반드시 해야 할 국가적 과제 중 하나인데요.
아직 진행 중인데, 그동안의 성과와 과제를 점검해 본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김경호 앵커>
한편 지난 8일에는 민생안정지원단 출범 소식이 들렸습니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직이라고 하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하게 되는 건가요?
김경호 앵커>
민생안정지원단 출범까지, 정부는 그야말로 모든 역량을 민생경제 회복에 쏟아붓고 있는데요.
추진 중인 정책들이 결실을 맺기 위해 해결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김경호 앵커>
지금까지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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