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 지역서 운영되는 버스 9대 '미세먼지 흡착 필터' 부착..."탄소 중립 선도"
주헌석 기자(=울진) 2024. 5. 13. 19: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울진군은 이달부터 도로변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하나로 지역에서 운영되는 버스 9대에 미세먼지 흡착 필터를 부착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13일 울진군에 따르면 미세먼지 흡착 필터는 자동차 배기가스에서 나오는 황산화물(SOx), 질소산화물(NOx),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등 대기 중에 있는 유해 오염 물질을 흡착해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손병복 울진군수,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 하겠다"
13일 울진군에 따르면 미세먼지 흡착 필터는 자동차 배기가스에서 나오는 황산화물(SOx), 질소산화물(NOx),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등 대기 중에 있는 유해 오염 물질을 흡착해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북 울진군은 이달부터 도로변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하나로 지역에서 운영되는 버스 9대에 미세먼지 흡착 필터를 부착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13일 울진군에 따르면 미세먼지 흡착 필터는 자동차 배기가스에서 나오는 황산화물(SOx), 질소산화물(NOx),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등 대기 중에 있는 유해 오염 물질을 흡착해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이를 부착한 버스를 운행하면 1대당 연간 나무 58그루를 심은 효과가 있으며, 9대 버스를 운행하면 522그루의 나무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며 하반기 차량 대수를 늘릴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은 미세먼지 신호등, 미세먼지 안심 공간 설치와 함께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울진군이 되겠다”고 했다.
[주헌석 기자(=울진)(juju6119@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프레시안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황우여 비대위 첫 회의부터 '전대 룰 개정' 공개 주장
- 대통령실 "입법부가 예산 편성까지? 반헌법적 발상"
- 尹대통령 "저출생수석실 설치" 지시
- 대통령실 '라인 사태' 뒤늦은 개입…"네이버 입장 최대 존중"
- '아빠 찬스' 공수처장 후보자, 이번엔 '아내 채용' 의혹
- 의사단체 "의대 증원 근거 없다" vs 정부 "왜곡 여론전 유감"
- 尹 '입틀막' 경호차장 병무청장 임명에 野 "민심보다 심기경호?"
- 오세훈, 한동훈 우회비판? "이조심판론, 야당 프레임에 걸어 들어간 것"
- 박찬대 "민생지원 추경, 채해병 특검 처리해야"…추경호 "시간 좀 갖자"
- 정세현 "북한 통일 거부하는데 윤석열 정부는 통일담론? 여지 별로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