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사 수사' 서울중앙지검장 교체…후임 이창수 임명
이채연 2024. 5. 13. 19:11
김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 관련 수사를 지휘하는 서울중앙지검장이 검찰 고위급 인사에서 교체됐습니다.
법무부는 오늘(13일)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창수 전주지검장을 임명하는 등 대검 검사급 검사 39명에 대한 승진·전보인사를 오는 16일 자로 단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검사장은 지난해 9월 전주지검장 임명 뒤,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의 특혜 채용 수사를 지휘해 왔습니다.
송경호 현 서울중앙지검장은 부산고검장으로 자리를 옮깁니다.
서울중앙지검에서 김여사 관련 수사 실무를 지휘해 온 김창진 1차장검사, 고형곤 4차장검사도 모두 교체됐습니다.
이채연 기자 (touche@yna.co.kr)
#검찰인사 #법무부 #서울중앙지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하루 만에 15도 기온 '뚝'…서울 첫 영하권 추위
- "바이든, 우크라의 美 미사일 사용 제한 해제…북한군 대응"
- 미국 원자력잠수함 컬럼비아함 부산 입항…군수품 적재
- '주황빛'으로 물든 가을…제주에서 만난 감귤
- 용인 기흥역 전동열차 화재…승객 600여명 대피
- "머스크가 공동 대통령이냐?"…일부 트럼프 측근 '경악'
- 돈 문제로 아내 목에 흉기…50대 남성 체포
- [이 시각 핫뉴스] "창문 다 깨"…31년차 베테랑 구조팀장의 기지 外
- 검찰, '부당대출 의혹' 우리금융지주 압수수색
- [핫클릭] 경찰, '마약 자수' 방송인 김나정 조만간 소환조사 外